박근혜 대통령이 세계경제포럼 총회 개막 연설을 통해 창조경제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22일 오전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4차 세계경제포럼(WEF, 일명 다보스 포럼) 총회에서 개막 연설을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기업

김재우 강철수기자   2014-01-24

정부는 A급 전범이 합사된 일본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를 정당화하며 계속 참배하겠다는 방침을 확인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의사에 대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면서 한-일 우호를 얘기하는 것은 모순"이라 지적했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김재우 기자   2014-01-24

- 공간정보를 태양광 분야에 접목한 창조경제 대표 사례로 ‘해줌’ 소개 - 태양광 발전량·수익성 예측 지도서비스 ‘해줌’ 주목 박근혜 대통령이 다보스포럼에서 국토공간정보를 태양광 분야에 접목한 창업기업을 언급하며 창조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제44차

강철수.김애진기자   2014-01-23

스위스를 국빈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열린 공식환영식에 이어서 디디에 부르크할터(Didier Burkhalter) 스위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정치, 경제, 과학기술, 문화, 제약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구

김재우 강철수기자   2014-01-22

윌리엄 번스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한·중·일 3국 순방의 첫 일정으로 20일 저녁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번스 부장관은 이날 "북한으로 인한 도전들에 대해 긴밀히 (한국과) 협의하려는 미국의 의지를 재강조하고, 검증가능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노력을 강

강철수 안소영 기자   2014-01-21

박근혜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스위스를 국빈 방문중에 시내 호텔에서 부르크할터 대통령으로부터 "DMZ가 언제쯤 없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비무장지대(DMZ)가 비록 지금은 중무장 지대이지만 앞으로 언젠가는 반드시 없어질 것이라는 믿

김애진 기자   2014-01-21

인도에 이어 스위스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사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알프스 나라와 스킨십을 강화하는 등 첫 일정을 시작했다. 여권 핵심부와 국내외 언론에 따르면 지난18일 오후 스위스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숙소 호텔에서 첫 공식

김재우 기자. 김애진기자   2014-01-20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중국 하얼빈역에 19일 안 의사의 의거를 기리는 기념관이 전격 개관했다고 우리정부 관계자가 전했다. 외교부는 이날 하얼빈역에 중국 하얼빈시와 하얼빈시 철도국이 건립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개관식을 갖고 정식으로

김재우 기자. 강철수기자. 김애진기자   2014-01-20

정부는 최근 일본 정부가 ‘일본해는 국제적으로 확립된 유일한 명칭’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반박했다.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동해는 예로부터 한민족이 생활에서 대대로 사용해 왔고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된 명칭”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강철수기자   2014-01-20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16일 정상회담과 공동 언론발표를 진행했다. 싱 총리는 회담 중 "박 대통령의 방문을 따뜻하게 환영한다"며 "민주주의와 법치, 시민의 권리 등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관계의 지난 40년간의

김재우 기자   2014-01-17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첫 일정으로 숙소인 시내 호텔에서 동포 만찬간담회를 하고 한·인도간 관계발전에 있어 동포사회의 역할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이날 수도 뉴델리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200여명의 교포가 참

김재우 강철수기자   2014-01-16

정부는 일본이 독도가 자국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중·고등학교 교과서 제작 지침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일본의 움직임은 제국주의적인 영토 야욕을 상기시키

김재우 . 김애진 기자   2014-01-15

박근혜(사진) 대통령은 14일 미국 CNN방송을 통해 방영된 인터뷰에서 “현재 일본 지도자들도 무라야마 또는 고노 담화를 승계한다는 것을 명확하게 하고 진정성을 의심받게 하는 언행을 삼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

김재우 기자   2014-01-15

정홍원 국무총리는 13일 노다 요시히코 전 일본 총리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일본 비판을 '여학생의 고자질'에 비유하며 비하한 데 대해 "대한민국 원수에 대해 무례의 극치라고 할만한 언사를 한 것은 인내심의 한계를 느낄만한 유감스런 일"이라고 비판했다

안소영   2014-01-14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남북통일과 관련, "통일은 우리 경제가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블룸버그 통신과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한 인터뷰에서 "과거에는 '꿈에도 소원은 통일

강철수 기자   2014-01-14

우리정부는 일본 정부가 중·고등학교 교과서 제작지침에 독도 영유권을 명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일본 언론 보도와 관련, 일본 정부에 사실 확인을 요구하면서 최근 다양화된 일본의 독도 도발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상덕

김재우 기자   2014-01-13

방미중인 윤병세 외교장관은 1.6(월)「척 헤이글(Chuck Hagel)」美 국방장관과 면담을 갖고 북한·북핵 문제, 동북아 정세, 한미동맹 현안 등에 관해 폭 넓은 의견 교환을 가졌다. 양 장관은 취임 후 총 4회 (’13.4월 외교장관 방미, ’1

강철수   2014-01-08

－통일시대 기반구축 강조. 박근혜(사진) 대통령은 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올해 국정운영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한반도 통일시대의 기반 구축을 제시했다. 이 같은 구상은 내년이면 분단 70년을 맞게 된다는 시간적인 이유 뿐만

김재우 기자   2014-01-06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과 한미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기 위해 5일 출국했다. 양국은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회담을 통해 북한 장성택 처형 이후의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고 대북정책을 조율하며,

김철수 김애련 기자   2014-01-06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일 "남북관계 및 북핵문제, 나아가 주변국들과의 관계에 미칠 영향에 고도의 주의력을 기울여 대처해야 할 것"이라 밝혔다. 윤 장관은 이 날 외교부 시무식에서 "우리가 그간의 성과에 안주하기에는 상황이 엄중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재우 김애련 기자   201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