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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日지도자들 정확한 역사인식 가져야"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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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4.29  08: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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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는 28일 "일본 정치 지도자들은 현실에 대한 냉철한 분석을 통해 정확한 역사인식을 갖고 양국 우호 선린 관계를 회복하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충청남도 아산 현충사에서 열린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68주년 다례행제(茶禮行祭)'에 참석해 최근 일본 각료·정치인들의 망언과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를 이같이 비판했다.

정 총리는 "임진왜란이 일어난 지 400여년이 흘렀고 일제의 억압에서 벗어난 지도 60여년이 훌쩍 지났다"며 "하지만 일본은 여전히 과거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최근 한일관계가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고 지적한 정 총리는 "가해자와 피해자라는 역사적 입장은 천년의 역사가 흘러도 변할 수 없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인용해 일본의 역사인식 변화를 촉구했다.

정 총리는 "우리는 충무공의 후예로서 명백한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일본의 각성을 거듭 촉구한다"며 "우리는 국가존망의 위기 앞에서 유비무환과 멸사봉공의 정신으로 조국의 명운을 지켜낸 충무공의 정신을 받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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