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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역사왜곡, 내부적인 인식이 넓혀져야 …
김재우 기자  |  dok36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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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9.27  10: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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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덕일 한가람 역사문화연구소장이 27일 국회에서 동북아역사왜곡에 대해 발의하고 있다. / 김재우 기자
이덕일 한가람 역사문화 연구소장이 27일 국회 동북아역사왜곡 대책특별위원회에서 "역사교과서 편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에 근거해야 하는 것인데 교학사 교과서를 보면 그렇지 못하다"말했다.

 27일 국회에서 동북아역사왜곡 대책특별위원회가 열렸다. 참석한 이덕일 한가람 역사문화연구 소장은 교학사 교과서의 문제에 대해 전체적인 부분이 아니라 현재 언론을 통해 드러난 사실만을 보더라도 관점을 떠나 적절치 못하다고 주장했다.

 이 소장은 역사교과서 편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에 근거해야 하는 것인데 교학사 교과서에 잘못 기술되어 있는 '1940년대 일본의 조선교육령'에 대해 예로 들면서 문제점에 대해 언급했다.

 이 소장은 지금이야말로 여야의 공방보다는 큰틀에서 바로잡아야 할 문제가 있다며 동북아역사재단이나 정부연구기관 뿐만 아니라 융합시대인 만큼 정부관계자 및 일반 학자들 까지도 역사왜곡에 대한 인식이 넓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소장은 "일본의 식민지 지배 역사를 보면 전쟁을 통해 경제성장을 하는 나라 중 하나이다." "독일의 경우는 주변국가 피해를 말끔히 사과를 하고 미래로 나가고 있지만 일본의 경우는 여전히 식민사관을 계속 주장하고 사과에 인색한 부분이 있는데 이는 한국에 대한 일본사람들의 뿌리깊은 열등감도 상당 부분 차지하는것"이라 전했다.

 특히 이 소장은 "일본은 1955년 자유당과 민주당의 합당인 자민당을 만들면서 군국주의 세력이 주축이 되었고, 현재까지도 아베총리는 전쟁의 패배가 잘못이지 전쟁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한국이 내부적으로 역사관을 튼튼하게 무장해서 철저히 대응해야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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