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대통령실·정부뉴스
윤진숙,日정부 강력비판 "비도덕적인 애들…황당하다"기자간담회에서 "오염수 바다로 내보낼줄 몰랐다"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10.01  07:40:3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윤진숙 장관, 방사능 오염 수산물 종합대책 답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방사능 오염 수산물 종합대책에 대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30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배출과 관련해 "저렇게 비도덕적으로 나오면 우리 어민들이 굉장한 피해를 본다"며 일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출입기자단과 오찬간담회를 열고 "일본이 알려줘야 하는 의무가 있는데 전혀 통보도 안 하지, 바다로 다 흘려보내지, 황당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서두른 배경에 대해 언급하면서 "일본에서 오염수를 밖으로 내보낼 몰랐다"며 "저렇게 비도덕적인 애들(일본)을 외교로 커버해줘야 하나 해서 빨리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식약처에서는 자료가 이상이 없는데 어떻게 하느냐는 입장이었지만 이러다가 우리 어민 다 죽겠다는 생각에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었다"고 덧붙였다.

한국 정부를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겠다는 일본 측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WTO와 관련없는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윤 장관은 "외교부와 얘기했는데 WTO와는 관련이 없다고 해서 한 것"이라며 "일본 측도 WTO 제소와 관련해 추가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2020년 도쿄 올림픽 개최와 관련, "올림픽도 국민을 무마하려는 것"이라며 "일본 정부는 국민을 호도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윤 장관은 "일본 정부에 공식적으로 항의했느냐"는 질문에 "필요하다면 준비를 해야 되지 않겠나"라고 답했다.

정부는 지난 6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현장에서 매일 수백t의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대량 유출된 것과 관련해 일본 후쿠시마 주변 8개 현(縣)에서 나온 수산물의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

정부는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 우려가 커졌고 방사능 오염수 유출 사태가 어떻게 진전될지 불확실한 데다 일본 정부가 제공한 자료만으로는 사태를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오염수 문제에 관한 정보를 한국 정부에 제공하고 있다"며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을 두고 대응했으면 좋겠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일본 수산청은 지난 16일 충북 오송의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방문해 한국 정부의 일본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해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산케이신문 등 일부 일본 언론은 한국 정부의 수산물 수입 금지조치를 놓고 일본 정부가 WTO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독도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불편신고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우체국 사서함 제1135호.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대로 800. 여의도타워(국회의사당 앞)
대표전화 : 02) 782-0008   |  이메일 : dokdotimes@daum.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60  |  사업자등록번호 : 2001년 6월1일 등록번호 107-19-79815  |  통신판매업신고 : 서을영등포아 0745호
편집자문위원장 : 허대범  |  부설:리서치  |  전문: 독도연구:조경래 박사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金斗洙
Copyright © 2000 ~ 2013 독도신문. All rights reserved.
<독도신문 후원계좌 농협은행 816901-04-023500 독도신문 김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