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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값은 1000만원? 목숨건 절박한 1인시위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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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11  10: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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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절박합니다. 저를 천만원에 사십시오."

10일 국회 정문앞에는 이같은 특이한 현수막을 든 1인시위가 눈길을 끌었다.

 사연은 올해 47세인 김모씨는 하는 일마다 꼬이면서 생계가 막막했고, 끝내 신용불량자라는 나락으로 떨어졌다. 가족은 물론 주변 사람들이 모두 자신의 곁을 떠났다. 취직도 안된다. 단순 노동 일자리도 찾기 어렵다. 하루 한끼 밥을 먹기조차 힘든 상황이 계속되자,  절박한 심정에 자신을 천만원에 '공매'하기로 하고 국회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게 됐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정기국회가 열리는 대한민국의 국회 정문앞에서 이같은 절박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는데도 정작 국민의 눈물을 닦아줘야 하는 국회는 연일 정쟁으로 요란하기만 하다.  취재기자가 눈물이 난다.

/김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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