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현구 씨가 25일 변호사 출신 현직국회의원을 상대로 '변호사 비용을 돌려달라'면서 국회 정문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 독도신문

 강현구, 전연옥씨가 25일 변호사 출신 현직 국회의원을 상대로 "1800만원의 변호사 비용을 떼였으니 돌려달라"라고 주장하며  국회정문에서 1인시위를 벌였다.
강 씨는 이날 본지 기자와 만나 "국민의 눈물을 닦아줘야 할 국회의원이 어떻게 이럴수 있냐" 면서 분통을 터뜨렸다.
강 씨의 주장이 맞는 지 진위 여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과연 해당 국회의원이 강씨의 주장대로 변호사 비용을 떼어 먹었을까 의문이 든다. 

<독도신문>은 국민들의 억울함 등을 알리기 위해  '국회앞 1인시위'를 기획시리즈로 보도 하면서도 강씨의 일방적인 주장 또는 해당의원과의 오해 뿐만아니라 상호 소통이 되지 않을수도 있어 발생한 게 아닌가 보고 '해당의원 실명'은 일단 삭제 처리했다. 하지만 해당 국회의원실의 분명한 해명은 필요해 보인다. 의원실의 입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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