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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씨.“‘독도 악수데이’지속적 추진” .글로벌CEO평화마을조성은 앞으로 지켜봐야 할듯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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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06  11: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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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신문과 인터뷰 중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씨. / 독도신문

 일본의 독토침탈 야욕에 대항하고 있는 국내 독도수호 단체들이 제각기 나름대로 활동을 펴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출범한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에 대해서도 독도 유관단체들간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 단체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글로벌 CEO 평화마을’을 건립할 예정에 이어 ‘남북평화국민기원탑’을 세운다는 계획을 갖고 있어 독도 단체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사회 일각에서는 “‘글로벌 CEO 평화마을’조성과 독도수호와 어떤 관계가 있느냐”면서 고개를 갸우뚱 하는 사람들도 없지 않다.

 <독도신문>은 이 단체의 성격이 무엇이며, ‘글로벌 CEO 평화마을’과 독도수호는 과연 어떤 함수관계가 있는지 직접 확인해 보기 위해 이 단체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찬석(54)씨를 경기도 파주 탄현면 대동리에서 만났다.

 이날 인터뷰 자리에는 이찬석씨 외에도 자신이‘G20정상회의 국민지원단’ 주임교수라고 소개한 유현우씨도 함께 했다.

 전북 익산출생인 이 위원장은 4살무렵 서울로 상경, 각종 사업을 해오다가 지난해부터 ‘독도지킴이국민행동본부’를 결성키로 준비하고 지난달 3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체의 활동과 관련해 “독도수호를 위한 자생 단체들이 많이 있지만, 일본에 대응하는 자세는 보다 더 치밀하면서도 전략적으로 전환해야 할때”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일본의 지속적인 독도침탈 야욕에 맞서기 위해서는 독도 수호단체들이 지속적인 국민운동을 펼쳐 나가야 한다”면서 “전 국민이 ‘악수’(손으로 인사) 를 할때마다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외칠때 국민들의 함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땅 독도 악수데이’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독도신문과 인터뷰 중인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씨와 'G20정상회의국민지원단' 유현우 씨 / 독도신문

<다음은 이찬석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이 단체는 언제 출범했나.

“지난해부터 준비해 왔다. 준비끝에 올 3월 공식 출범했다.”

-독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일본은 대한민국 고유영토인 독도를 침탈하려는 야욕을 계속 펴고 있는데, 우리가 지나치게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단체를 만들었다. 독도유관 단체들이 제각기 활동을 하고 있지만 적극성이 떨어지는게 아닌가 생각한다”

-이 위원장의 말처럼 그런 것은 아니다. <독도신문>이 10년이상 파악해본 결과, 독도유관 단체는 물론 상당수의 중,고등학교 독도지킴 동아리, 동북아역사재단 등 모두 독도수호에 열정을 갖고 있을뿐만아니라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가 다른 단체와 다른 것은 무엇이며, 특징은 무엇인가?

“우리는 일본을 무조건 비판하고 과격한 행동보다는 국민들이 자연스레 독도수호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독도 악수데이’가 그것이다. 사람들과 만나면 ‘수인사’(악수)를 하는데, 악수할때마다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인사를 건넨다는 것이다.그리고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대항하기 위해 일본 대사관앞에서 ‘이색 퍼포먼스’등 다양한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독도지킴이국민운동본부라는 단체와 ‘글로벌 CEO 평화마을’건립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독도수호는 남북한이 따로 놀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멀지않아 ‘통일한국’을 염두해 두고 있다는의미다.”

<독도신문>은 이 위원장과의 20분여간 ‘미니 인터뷰’를 마친뒤 이 단체 사무실이 소재한 서울시청을 비롯해 정부유관 기관 등에 확인한 결과, 개인 또는 사단법인 형식으로 사회단체 등록을 하지 않는 ‘임의단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청 행정관계자는 6일 "독도지킴국민운본부'라는 명침으로 개인 또는 법인으로 등록한바 없다"고 확인했다.
특히 글로벌 CEO 평화마을’건립의 경우에도 정부와는 관계가 없는, 개인 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이찬석 씨는 “내년 상반기쯤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있으나, 파주 지역 일각에서는 “진척 상황과 제반여건 등을 종합해 볼때 상당부분 지켜봐야 한다”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독도신문>은 이 단체의 지속적인 활동과 진정성, 독도수호와 글로벌CEO평화마을의 관계등이 앞으로 어떤 형태로 진행되고, 또한 향후 이 사업의 성공여부등을 입체적으로 지켜본 뒤 내년 하반기쯤 2차 취재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는 독도수호와 관련된 유관 단체 가운데 지난 2000년부터 가장 적극적이고 왕성한 할동을 펼쳐온 ‘독도수호대’의 경우에도 한일간의 미묘한 관계에 대한 대응 방식, 그리고 단체의 재정운영등의 어려움으로 활동이 소상상태에 직면한 상황이다.

 독도 유관단체의 한 관계자는 이날 “‘독도지킴이국민운동본부’가 출범한지 겨우 8개월 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어느 시점까지, 또 어떤 형태로 활동하게 될 것인지 당분간 지켜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 <독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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