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재휘 씨 출판 기념회 포스터

◆ ‘동해영웅 이사부’와 ‘치와와 실종되다’

 언론인이자 소설가인 안재휘(60.사진)씨가 오는 13일 서울종로구 한국 프레스센테에서 ‘동해영웅 이사부’와 ‘치와와 실종되다’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독도 그 첫사랑의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이날오후 6시부터 개최되는 출판기념회는 한국지역언론인클럽 회원들과 계간 스토리 문학 관계자, 세종문학회, 문학의 봄 작가회, 청외대 출입기자단, 한국케리커쳐아트협회 관계자 등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재휘씨는 초청의 말을 통해 “‘동해영웅 이사부’는 독도가 우리땅임을 입증하는 최초의 기록이느신라장군 이사부의 우산국 점령역사를 다룬 전작 장면소설”이라면서 “이 책은 2013년 문화체육부 우수교양도사로 선정돼 국민필독서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 “‘창작소설집 차와와 실종되다’는 기자라는 바쁜직업을 가진 작가가 틈틈히 발표한 수십편의 단편소설중 수작 9편을 골라 실은 두번째 작품”이라면서 “지식인으로서의 냉철한 가치관과 낮은 세상을 향해 풍기는 휴머니스트가 진하게 녹아 있는 뜻깊은 소설모음집으로 감동을 드릴 것”이라고 했다.

 현재 중부일보 편집 부국장으로 재직 중인 안재휘씨는 한국기자협회 34회 회장을 역임한데 이어 한국 스토리 문인협회소설 아동동호인 회장등을 맡아 부지런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 김재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