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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서당 ‘일감학당’, “십팔사략-논어 배워요”- 동양고전 대가 임동석 교수, EBS 강사 성태용 교수 강의
강철수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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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13  08: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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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고전 대가 임동석 건국대 교수(중어중문학) (사진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 인문학연구원(원장 김성민 교수, 철학)이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개설한 캠퍼스 서당(書堂)인 ‘일감학당(一鑑學堂)‘은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과 일반시민들을 위한 ‘동양고전강좌’의 하나로 ‘십팔사략(十八史略)’, ‘논어(論語)’ 강독(講讀)을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동양고전 강좌는 동양고전의 번역 작업을 집대성하고 있는 동양고전 대가 임동석 건국대 교수(중어중문학)와 EBS 등 방송에서 활동중인 성태용 교수(철학)가 겨울방학 8주간 강독을 진행한다. 일감학당은 동양고전의 핵심이 되는 기초 강독자료인 ‘명심보감'을 지난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동안 강독했다.

건국대의 인문강좌 전담기구인 일감학당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수강신청을 접수한다.

임동석 교수가 진행하는 십팔사략 강좌는 12월23일부터 2014년 2월11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오전 10~12시 건국대 인문학관에서 진행되며, 성태용 교수가 진행하는 논어강독 강좌도 12월23일부터 2014년 2월11일까지 매주 월·화요일오후 2~4시 건국대 인문학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건국대 인문학연구원장이 수료증을 수여한다.

건국대 일감학당은 앞으로 주목할 만한 동양 고전을 지속적으로 강독할 예정이며 건국대 재학생은 물론 인근 대학생과 지역주민, 시민들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게 해 건국대 문과대학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캠퍼스 서당의 이름은 건국대의 상징인 대형 호수 ‘일감호(一鑑湖)’의 이름과 동양·서양, 고전과 현대, 순수와 응용의 인문학을 포괄할 수 있는 학당(學堂)을 결합해 일감학당(一鑑學堂)으로 짓고, 국문학, 중어중문학, 철학, 사학 등 건국대 문과대학 교수진과 국내 인문학자, 외부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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