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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지명 세계로 알린다" 전자지도 국외 반출 허용…
김재우 기자  |  dok36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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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1.22  0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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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21일 전자지도를 국외로 반출할 수 있도록 허용한 '측량·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 개정이 완료됨에 따라 독도와 동해 등을 표기한 영문판 전자지도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문으로 표시된 국내 전자지도가 해외로 반출 되면서 독도 등 올바른 지명이 사용된 전자지도의 사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외국업체의 지속적인 반출요구와 독도, 동해 등 올바른 지명표기 등을 위하여 ’13.12월에 국외반출용 2만5천분의 1 영문판 전자지도(수치지형도)를 제작완료하고 이번 법령 개정으로 국외반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전자지도는 정확도가 높고 많은 정보를 포함한 지도로서, 손쉽게 가공 및 활용이 가능하나, 이전까지 전자지도의 국외반출은 연구목적 등에 한해서만 일부지역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허가되었다.

그 동안 외국 지도서비스 업체들은 해당 지도 서비스에 지명오류 발생 등 우리나라 지도 서비스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도 불편이 많았다.

이번 국외반출 허용은 지도서비스 개선뿐 아니라 전 세계에 우리나라 지명을 올바르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국내 공간정보 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급을 시작하는 영문판 전자지도는 남한 전체를 2만5천분의 1 축척으로 제작한 수치지형도로서 로마자와 의미역으로 표기된 17만개의 주요 지명 등 명칭정보를 담고 있다.

한편 영문판 전자지도는 국토지리정보원(국토조사과,031-210-2702)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지도판매대행점을 통해서도 구매신청이 가능하다 / 김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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