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독도뉴스 > 독도정책
"한·미·일 '헤이그 3자 정상회담' 최종조율…의제는 북핵"'日 아베총리 성의표시 거듭, 정상회담 가능성커져'
김재우 기자  |  dok365@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3.19  12:54:3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이하 닛케이)은 19일 한국과 미국, 일본인 24~25일에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기간동안 3자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니케이는 3자회담을 북한 문제와 관련한 공조를 화인하는 기회로 삼는 동시에 여태 서로 정식 회담을 하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대면하는 기회로 만드는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한일 양자회담은 당장 힘들지만 미국의 한일간 화해 요청이나 일본의 성의표시 등을 감안하면 한미일 3자회담은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우리 정부의 입장이 확정되면 의제조율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이날 상황변화를 면밀히 지켜보면서 헤이그 3자회담에 대한 다각도의 시나리오를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만약 한중일 3자회담이 성사된다면 북핵 및 동북아 정세 등의 의제가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북한의 미사일발사와 핵개발, 장성택 처형에 따른 북한정세 등에 대한 점검과 중국의 북핵 6자회담 재개 등에 대한 3자의 입장을 조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국회 답변을 통해 일본군 강제동원 위안부를 인정하고 사죄한 고노(河野)담화를 계승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고 26일로 예정됐던 교과서 검정결과 발표도 4월초로 연기한 점을 보면 한미일 3자 정상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닛케이는 이어 한국 측은 3자 정상회담을 수용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지만 '역사 문제의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회담은 의미가 없다'는 의견도 강해 최종적으로 거부할 가능성이 남아있다면서 현재 미국과 일본 정부가 막바지 설득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일 양자 정상회담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한국과 일본 간의 조율이 난항을 겪고 있어 성사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닛케이는 보도했다. / 김재우 기자


 

김재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불편신고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우체국 사서함 제1135호.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대로 800. 진미타워(국회의사당 앞)
대표전화 : 02) 782-0008   |  팩스 : 02) 782-0104  |  이메일 : dokdotimes@daum.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60  |  사업자등록번호 : 2001년 6월1일 등록번호 107-19-79815  |  통신판매업신고 : 서을영등포아 0745호
편집자문위원장 : 허대범  |  고문:이규윤  |  부설:리서치  |  전문: 독도연구:조경래 박사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金斗洙
Copyright © 2000 ~ 2013 독도신문. All rights reserved.
<독도신문 후원계좌 농협은행 816901-04-023500 독도신문 김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