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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월드컵 한국팀 새벽 경기 ‘올빼미 아닌 얼리버드 선호, 거리응원은 글쎄…’
안소영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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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12  22: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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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팀 새벽 경기 ’집’(77.7%)에서 ‘꼭 챙겨본다’(76.2%)
- 새벽 경기에 의한 후유증, 경기 결과에 따라 업무 능률 저하될 것으로 예상해

4년마다 돌아오는 지구촌 최대 스포츠축제 브라질월드컵이 드디어 개막했다. 평소 축구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월드컵 때 열리는 한국팀 경기는 꼭 챙겨본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12시간 시차 탓에 새벽이나 아침에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에 임하는 직장인의 자세는 어떨까?

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백기웅, job.findall.co.kr)은 20대~60대 직장인 57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6.2%가 ‘월드컵 기간 중 우리나라 경기는 꼭 챙겨 볼 예정’이라고 답했다.

월드컵 기간, 한국팀 경기 시청을 위해 ‘얼리버드족’을 선호하는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새벽에 진행되는 한국팀 경기의 시청전략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4.9%가 ‘전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서 본다’고 답했다. ‘자면 일어나기 힘드니깐 그냥 밤을 새서 경기를 챙겨 본다’고 응답한 열혈 직장인도 20.7%에 달했다. 이에 반해 ‘회사에 연차나 반차를 내고 편한 마음으로 본다’고 답한 직장인은 3.1%에 불과했다. 4년만에 돌아온 월드컵이지만 예년보다 휴가를 내고 응원하는 직장인이 적은 이유는 세월호로 인한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 거리응원 무산, 평가전에서의 저조한 성적이 일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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