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에 조선인들이 일본으로 강제징용을 당한 이후, 그 곳에서 삶을 지속하고 있는 "재일조선인"들이 있다.

재일조선인은 그간 우리말 사용금지 등 심각한 제도적/사회적 차별을 당하면서도 자신의 고유한 정체성을 잃지 않고 민족성을 지켜왔다.

그리고 그 민족성을 지키기 위한 행동의 중심에는 ‘조선학교’가 있었다. 조선학교에서는 외국어 과목을 제외한 모든 수업은 우리말로 진행하며 우리 역사, 문화 등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60만번의 트라이가 지난달 개봉하였다.~ 저희도 좋은 영화를 여러분과 나누고자 공동체 상영회를 진행한다.

일시 : 10월 17일 (금) 7시
장소 :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참가비 : 5000원

문의 :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02.365.4016 / war_wome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