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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원 30명 "역사 왜곡 교과서 채택 절대 반대"
김중수 기자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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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13  19: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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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소속 의원 30여 명이 13일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역사 왜곡 교과서 채택 반대 집회를 열었다.

의원들은 집회에서 "일본의 역사 왜곡 교과서 채택은 차세대 젊은이에게 굴절된 역사 인식을 주입, 동아시아 주변 국가와의 갈등과 위기감을 조장하고 평화적 우호관계를 위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은 "다음 달 일본 지방자치단체별로 향후 4년간 사용할 교과서를 채택할 때 적어도 인천의 자매우호도시인 요코하마시 만큼은 왜곡 교과서를 채택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달 16일 정례회에서 채택한 '일본 역사 왜곡 교과서 채택 반대 결의문'을 이날 일본대사관에 전달하려고 했지만 대사관 측이 접수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5월 일본 교과서 왜곡에 반대하는 한국·일본 시민단체가 시의회를 방문, 왜곡 교과서 채택 저지를 위한 지방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자 왜곡 교과서에 대한 대응 수위를 높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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