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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외교차관 "北 경제특구에 中 투자 어려울 것"
김재우 기자  |  dok36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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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11  04: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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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신경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조태용 외교부 제1차관은 10일 북중 간 경제 관계와 관련해 "무역은 서로 이익이 되면 실시될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유지가 되겠지만 북한에서 개발하고 싶어 하는 경제특구라든지 정책적 목적을 가진 사업에서 (북한이) 중국의 투자를 받기는 용이하지 않을 것으로 저희가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외통위 국정감사에 참석해 "북중 간 정상적인 경제 관계가 가능할지 좀처럼 어렵지 않겠나 전망하는데 외교부는 어떤가"라는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의 질의에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렇게 답했다.

조 차관은 그러면서 "외무상뿐 아니라 북한 관리들이 (해외에) 나가서 꼭 얘기하는 것이 경제 협력"이라며 "중국과 (경제 협력이) 어느 정도 한계가 있고 정체돼 있는 상태이고 북한이 새로운 외화 획득원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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