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국회25시
국방위, 오늘 사드 보고청취…여야 공방 예상
서병근 기자  |  comsport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7.11  03:08:2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외통위 결산심사 전체회의서도 '사드 공방' 예상
與 "시의적절한 결정" vs 野 "정부 독단적 결정"

   
 
국회 국방위원회는 11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한민구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와 관련한 현안보고를 받는다.

새누리당은 한미의 사드배치 결정이 시의적절하다며 환영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정책결정 과정이 독단적이었다며 반발하고 있어 이날 전체회의에서도 여야 간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가 단수로 압축한 사드 배치 지역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던 만큼 이에 대한 질의도 잇따를 전망이다. 현재 사드배치 지역 후보군으로는 경기 평택과 오산, 충북 음성, 경북 칠곡, 강원도 원주, 전북 군산 등이 거론된다.

새누리당 소속인 김영우 국방위원장은 "정부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사드배치를 결정하게 됐는지 한 장관을 통해 소상하게 들어보고 국민의 대표인 국방위원들의 질문 시간을 충분히 가지려 한다"고 말했다.

더민주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사드는 군사·외교적 문제인 만큼 우리나라의 실리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명한 판단을 해야 했는데 청와대는 논의 자체를 차단해 독단적이고 섣부른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국민의당 소속 국방위 간사인 김중로 의원은 "군사적으로는 사드를 배치하는 게 낫겠지만, 외교·통일·경제 이슈가 다 엮여있어 리스크가 너무 크다"며 "이런 중대한 사안을 국회와 상의 없이 결정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11일 외교부·통일부 2015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를 위한 전체회의에서도 사드 배치와 관련한 질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야당 소속 외통위원들은 사드 배치로 인해 예상되는 한·중 및 한·러 관계의 악화 문제와 함께 사드 배치 확정 발표 당시 백화점에 들러 구설에 오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처신 문제도 추궁한다는 방침이다.

 

서병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불편신고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우체국 사서함 제1135호.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대로 800. 진미타워(국회의사당 앞)
대표전화 : 02) 782-0008   |  팩스 : 02) 782-0104  |  이메일 : dokdotimes@daum.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60  |  사업자등록번호 : 2001년 6월1일 등록번호 107-19-79815  |  통신판매업신고 : 서을영등포아 0745호
편집자문위원장 : 허대범  |  고문:이규윤  |  부설:리서치  |  전문: 독도연구:조경래 박사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金斗洙
Copyright © 2000 ~ 2013 독도신문. All rights reserved.
<독도신문 후원계좌 농협은행 816901-04-023500 독도신문 김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