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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가슴에 품다'…일·중·러 동포 진도서 국악체험
김애진 기자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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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3  16: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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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에 있는 국립남도국악원(원장 정상열)은 재외동포에게 국악을 전하는 '한국을 가슴에 품다' 프로그램의 하나로 일본 오사카의 재일동포 전통무용단인 버들회 회원 19명을 초청해 연수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국악원은 4∼8일 이들에게 진도북춤과 반주, 진도씻김굿 무가와 장단을 전수한다.

이어 1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연변 전통예술교육센터의 조선족 단원 11명과 러시아 극동연방대의 사물놀이 연주단인 '해동' 단원 13명에게 진도북놀이, 소고춤, 오고무, 사물놀이, 화관무 등의 강습을 시행한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에 국악 실기 학습과 더불어 한국 전통 남도 문화체험, 문화 탐방에도 참여한다.

남도국악원은 재외 한국문화원이나 한국교육원의 추천을 받은 재외동포 2·3·4세와 한인 입양인, 한국 전통음악에 관심 있는 재외동포와 관련된 외국인에게 한국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판굿 강습을 받고 있는 해외 동포들.(사진제공=국립남도국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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