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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도서 사라진 동해를 찾아라' 국가브랜드UP 전시회 개막
김중수 기자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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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7: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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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연합뉴스 '동해 찾기' 성과 전시, 오류 현황·시정 방법 등 소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박기태 단장)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박노황 사장)는 21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에서 '2017 국가브랜드업(UP) 전시회'의 막을 올린다.

한국과 일본 사이 바다 '동해'(East Sea)가 세계지도 속에서 '일본해'(Sea of Japan)로 둔갑한 이유는 무엇이고, 이를 바꾸려고 한국 청년들이 어떤 노력을 전개했으며 성과가 어느 정도인지,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동해를 되찾아야 하는지 등을 알려주는 행사다.

   
 

'세계지도 속에서 사라진 동해를 찾아라'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전시회 개막식은 박노황 연합뉴스 사장의 개회사, 박기태 반크 단장의 인사말,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이영훈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정우용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개발 이사, 최동준 기획이사, 박성민 교육부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부단장, 홍성근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소장, 가수 김장훈 등이 참석한다.

박노황 사장은 미리 공개한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의 미디어 외교를 주도하는 연합뉴스가 한국 바로 알리기에 앞장서는 반크와 함께 여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4월 국제수로기구(IHO)의 제19차 총회를 두 달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이 총회는 잃어버린 동해 표기를 되찾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라고 역설했다.

박 사장은 이어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우리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힘써온 반크 회원들의 활약상을 선보이는 자리이자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서 반크를 응원하며 대한민국의 위상 강화와 국격 제고 노력에 동참해온 연합뉴스의 활동상도 함께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박기태 단장은 "동해는 단순히 바다 이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동해는 우리에게 대한민국"이라며 "동해를 되찾는 것은 곧 독도를 지키는 것이고, 우리 역사를 지키는 것이며, 이는 21세기 한국 청년들의 몫"이라고 밝혔다.

전시는 도입부 '세계지도 속 사라진 동해를 찾아라', 오류시정 '동해 표기를 되찾다', 동해홍보 '전 세계 초·중·고·대학교 교실에 동해 표기 세계지도를 붙이다', 동해 대사 '100% 동해, 내가 바로 동해 홍보대사', 연합뉴스 국격 제고 노력, 이벤트 존 등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제1세션인 도입부에서는 2000년 역사를 품은 동해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고 이번 전시회를 여는 이유를 소개하며, 제2세션에서는 그동안 반크 청년들이 이뤄낸 오류시정 주요 성과를 공개한다.

제3세션에서는 반크의 조을·조수빈·남승미 회원의 동해 홍보 이야기를 전해준다. 제4세션에서는 동해 표기의 보편성과 역사성, 국제법적 정당성, 일본해는 제국주의의 산물, 동해는 한국인 삶의 일부분, 세계 유명 교과서·지도출판사 등의 동해 병기 지지 등 동해 찾기 설득 전략 5가지와 외교 서한, 동해 홍보대사가 할 일 등을 제시한다.

제5세션에서는 동해 표기를 위한 각계각층의 노력과 중요성을 기사화해 국내외의 관심과 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연합뉴스의 역할을 소개된다. 연합뉴스는 전 세계 60여 명의 특파원과 통신원, 6개 외국어 서비스, 국내에서 가장 방대한 600명의 취재진을 통해 대한민국 바로 알리기와 국격 높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제6세션은 영어·스페인어·러시아어·중국어 표기 '동해'와 영어·불어·독어·스페인어 등으로 표기된 '일본해' 룰렛을 돌려보는 이벤트 존으로 마련됐다.

개막식에 앞서 오는 4월 24∼28일 모나코에서 열릴 제19차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서 동해 표기를 쟁취할 청년 공공외교대사 150명의 발대식과 교육도 진행한다.

오는 3월 19일까지 세계 교과서, 세계지도, 웹사이트에 잘못 기술된 일본해 표기를 동해로 바로잡는 활동을 펼칠 이들에게는'글로벌 동해 공공외교대사'라는 임명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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