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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미, 함께 북핵 해결해 나갈 수 있어"
김중수 기자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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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1  06: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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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밤 10시부터 1시간 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 양 정상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도발과 관련한 현 상황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협의를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2017.12.1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매우 유익한 北 미사일 협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의 협의가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조윤제 주미대사 신임장 제정(제출과 헌정을 뜻하는 외교용어)식 이후 환담에서 이같이 말한 뒤, 문 대통령과의 긴밀한 유대관계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주미대사관이 전했다.

이에 조 주미대사는 한미 양국이 긴밀한 공조와 협의를 통해 현재의 엄중한 상황에 잘 대응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이 함께 북핵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달 초 국회 연설을 포함한 한국 방문 성과에 만족감을 나타냈고,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에도 관심을 표명했다.

조 대사는 평창 올림픽이 '평화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표명했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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