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청와대·정부·지자체뉴스
'서해의 독도' 태안 서격렬비도 5월의 무인도서로 선정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4.30  15:19:1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해의 독도'로 불리는 충남 태안군 근흥면 서격렬비도가 해양수산부 주관 5월의 무인도서로 선정됐다.

30일 충남도에 따르면 태안에서 55km 떨어져 있는 서격렬비도는 북격렬비도, 동격렬비도와 함께 '격렬비열도'(格列飛列島)라 불린다. 세 개의 섬이 멀리서 보면 기러기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것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서격렬비도는 중생대 백악기인 약 7천만년 전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화산섬이다.

   
▲ '서해의 '독도'로 충남 태안 격렬비도

중국 산둥반도와 260㎞ 정도 떨어져 있을 정도로 가깝고 주변 해역에 풍부한 수산자원이 많아 이를 노리는 중국어선이 수시로 침범해 단속이 활발한 지역이기도 하다.

바닷속은 시야가 10∼15m까지 확보될 정도로 투명하며 미역 등 해조류뿐 아니라 드물게 연산호도 발견된다.

전복·해삼·홍합 등이 풍부해 제주에서 해녀들이 원정을 올 정도이고, 주변 해역은 멸치, 꽃게, 오징어 등이 많이 잡힌다.

높은 절벽으로 둘러싸여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환경이 야생 동·식물에 천혜의 보금자리를 제공하며, 매년 4∼5월에는 만여 마리의 괭이갈매기가 섬에서 산란을 한다고 도는 설명했다.

서격렬비도는 2014년에는 절대 보전 무인도서로 지정됐고, 2015년 우리나라 영해기점을 표지하는 영구시설물이 설치되기도 했다.

박정주 도 해양수산국장은 "서격렬비도는 충남 최서단에 있는 군사·지리적 요충지로서 국가안보와 해양영토 수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다양한 가치를 보유한 서격렬비도와 그 주변 수역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수부는 우리 무인도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이달의 무인도서'를 선정, 소개하고 있다.
   
▲ '서해 '독도'로 태안 격렬비도 [자료사진]
 

독도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불편신고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우체국 사서함 제1135호.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대로 800. 진미타워(국회의사당 앞)
대표전화 : 02) 782-0008   |  팩스 : 02) 782-0104  |  이메일 : dokdotimes@daum.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60  |  사업자등록번호 : 2001년 6월1일 등록번호 107-19-79815  |  통신판매업신고 : 서을영등포아 0745호
편집자문위원장 : 허대범  |  고문:이규윤  |  부설:리서치  |  전문: 독도연구:조경래 박사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金斗洙
Copyright © 2000 ~ 2013 독도신문. All rights reserved.
<독도신문 후원계좌 농협은행 816901-04-023500 독도신문 김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