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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브라질 외교장관에 "한국기업, 방산·인프라 관심"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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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4  02: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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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에 적극적 역할 해달라"

   
▲ 이낙연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한 알로이지우 누네스 브라질 외교 장관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18.5.23

이낙연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누네스 페헤이라 브라질 외교장관을 접견, 한·브라질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한국기업이 브라질의 방산 및 교통·에너지 인프라 분야 참여에 큰 관심이 있다"고 소개하고, 한국기업의 활발한 브라질 진출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총리는 또 "양국이 상호보완적인 산업구조로 되어 있어 교역·투자 확대 잠재력이 크다"며 "한·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무역협정 협상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브라질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한국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남미 국가들이 참여한 메르코수르와 무역협정 체결 문제를 협의해 왔다.

누네스 장관은 오는 25일 열리는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협상 개시 선언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누네스 장관은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을 통해 한·브라질, 한·메르코수르 간 교역과 투자 등 경제협력 관계가 가속화할 것"이라며 "한국기업의 경험이나 기술력을 잘 알고 있기에 브라질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겠다"고 답했다.

이 총리는 최근 남북관계 개선 등 한반도 상황에 관해 설명하고 지지를 당부했고, 누네스 장관은 "비핵화를 향한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을 잘 알고 있으며 국제사회와 함께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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