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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행객 많은 네팔 트레킹코스 11곳에 긴급대피소 지정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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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0  1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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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네팔한국대사관(대사 박영식)은 9일 카트만두 현지에서 네팔-한국트래킹관광협회(아말 비 사히 회장)와 양해각서(MOU) 체결하고 한인 여행객이 사고나 지진·눈사태 등 재난에 처했을 때 신속한 대피와 구조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 여행객이 자주 찾는 11개 트래킹코스의 케스트하우스를 긴급재난대피소로 지정하고 위촉식을 열었다.

또 네팔 국민의 한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 방문단의 정기 파견, 불법체류자 방지 협력, K팝·한식 등 한류 홍보 등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MOU 체결식에는 박영식 대사, 디박 라주 조쉬 네팔관광청장, 아말 비 사히 네팔-한국트래킹관광협회장, 네팔 한인여행사 관계자 및 게스트하우스 운영자 등이 참석했다.

조쉬 관광청장은 축사에서 "산간 지역에서 발생하는 긴급 재난 시 안전한 대피 장소 확보가 중요한데 양 기관이 공증하는 긴급재난대피소가 확보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박 대사는 "지정된 긴급재난대피소에 응급치료 도구 등을 비치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협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피소를 점진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 주네팔한국대사관은 한국인 여행객 보호를 위해 9일 카트만두 카멜파크호텔에서 긴급재난대피소 지정 등을 담은 양해각서를 네팔-한국트래킹관광협회와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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