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청와대·정부·지자체뉴스
모디 총리 "인도 인프라 수요 어마어마해…한국 기업, 오라"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2.21  03:20:3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평화상 수상 영광…한국대중문화 인도서 인기 커져"


오는 21일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나렌드라 모디(69) 인도 총리가 한국 기업을 향해 인도에서 기회를 잡으라고 강조했다.

모디 총리는 20일 "인도의 인프라 수요는 어마어마하다"며 "이는 한국 기업에 엄청난 기회를 주고 있다"며 이같이 조언했다.

그는 "인도의 시장과 한국의 기술·금융이 인프라 투자, 방산, 미래 기술 등의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큰 기회를 만들어놨다"며 "인도 경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인도는 2014년 모디 총리 집권 후 제조업 활성화 캠페인인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등을 통해 연평균 7%대의 고도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영국을 제치고 세계 5위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모디 총리는 이런 상황에서 한국 기업이 자동차, 휴대전화, 철강, 방산 등의 분야는 물론 인도의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 분야와도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도는 거대한 숙련 노동력과 뛰어난 사업 수완을 갖췄으며 한국의 중소·중견기업 분야는 강하고 다양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한국 기업이 인도로 와서 또 다른 성장 스토리의 하나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 인도를 국빈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7월 9일 오후 나렌드라 인도 모디 총리와 간디 기념관을 방문한 뒤 지하철을 이용해 다음 행사 장소인 삼성전자 노이다 신공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문 대통령과 모디 총리는 한국 기업이 건설한 지하철을 타고 환담하며 환호하는 시민들과 인사를 했다. [자료사진]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 정책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모디 총리는 "대화를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지치지 않는 노력과 인내가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줬고, 한반도에서 평화와 화해의 길을 다졌다"며 한국 정부의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문 대통령과는 여러 차례 만남을 통해 긴밀하게 유대를 다졌다고 강조했다.

모디 총리는 "지난해 7월 문 대통령이 인도를 방문했을 때 함께 뉴델리 지하철을 탄 것은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 등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를 단독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에 대해서는 인도 전통 의상인 사리를 입은 모습 등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모디 총리는 "김 여사가 우아한 매력으로 인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모디 총리는 이번 방한 때 서울평화상도 수상한다.

그는 지난해 10월 세계 경제 성장, 인도 국민 삶 개선, 민주주의 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모디 총리는 "매우 영광"이라며 "내 개인적 성과에 대한 인정일 뿐만 아니라 인도 국민을 향한 한국 국민의 애정 표시라는 차원에서 이 상을 받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관광 분야 교류와 관련해서는 한국의 대중문화가 인도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디 총리는 "발리우드 영화 등에서 한국 대중문화의 인기가 커지고 있다"며 "이를 통해 양국 젊은 세대가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에 체류하는 주재원 등 현지 한국인 대부분이 1년마다 비자를 갱신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는 점에 대해서는 "관련 문제가 이른 시일 내에 해결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2015년 이후 4년 만에 방한하는 모디 총리는 정상회담, 비즈니스 심포지엄 등의 행사를 소화한 뒤 22일 출국한다.

독도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불편신고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우체국 사서함 제1135호.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대로 800. 진미타워(국회의사당 앞)
대표전화 : 02) 782-0008 (대표이동HP)011-592-2267  |  팩스 : 02) 782-0104  |  이메일 : dokdotimes@daum.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60  |  사업자등록번호 : 2001년 6월1일 등록번호 107-19-79815  |  통신판매업신고 : 서을영등포아 0745호
편집자문위원장 : 허대범  |  고문:이규윤  |  부설:리서치  |  전문: 독도연구:조경래 박사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金斗洙
Copyright © 2000 ~ 2013 독도신문. All rights reserved.
<독도신문 후원계좌 농협은행 816901-04-023500 독도신문 김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