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5∼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울산 통합 홍보관이 운영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1일 울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관광산업 포럼과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46회 관광의 날을 기념해 울산관광협회가 주관한 올해 행사에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기념해 중앙과 전국 시·도 관광협회 회장단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관광산업 포럼은 순천만 국가정원 소개,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현황, 남해 관광두레 사례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는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 업계 종사자 17명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울산시장, 울산시의회 의장, 한국관광공사 사장 표창 등을 받았다.

2일에는 중앙과 시·도 관광협회 회장단, 지역 전문가 등이 태화강 국가정원과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울산 관광의 날은 세계 관광의 날(9월 27일)을 전후해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