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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화교류진흥원, 4~5일 벨기에서 '케이-커뮤니티 페스티벌'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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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2  17: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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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은 오는 4∼5일 벨기에 브뤼셀 포레스트 내셔널 공연장에서 '케이(K)-커뮤니티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케이-커뮤니티는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정기적으로 만나서 활동하는 동호회 등 집단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이 주최하고,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원장 최영진)이 함께한다.

올해 새롭게 시작한 이번 행사는 해외 한류 동아리들이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기회와 현지 동아리들이 서로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올해 초 유럽 권역을 대상으로 한류 동아리를 공개 모집했다. 선발된 5개국 5개 팀은 7월 한국에서 각 분야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케이팝 그룹 등과 함께 행사를 준비했다.

벨기에 한류 동아리 '케이팝 벨지엄 소사이어티'는 5일 낮 12시부터 직접 기획한 한국문화 체험 행사인 '한류 웨이브'를 운영한다.

한복 체험, 한지공예, 제기차기, 태권도 등과 함께 '무작위 케이팝 춤추기', '런닝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8시부터는 한류 동아리들이 한국전통 공연을 펼친다. 폴란드 '큰 소리로'는 사물놀이를, 영국 '킹덤 오브 하트'는 우리나라 민요를, 독일 '대박 코리아'는 부채춤을, 스페인 '디더블유디 스페인'은 탈춤을 선보인다.

이어서 케이팝 아이돌 그룹 '드림캐처'와 '업 텐션'의 공연 후에는 전 출연진과 관객들이 인기 케이팝 모음곡을 함께 부를 예정이다.

드림캐처는 앞서 4일 주벨기에 한국문화원 멀티홀에서 문화원 한국어 학습자와 사전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직접 노래 가사와 의미를 게임을 통해 알려주는 '한글 교실'을 진행한다.

김용락 원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 각지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는 한류 커뮤니티들이 함께 준비하고 만든 자리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전통과 케이팝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럽 한류 팬들의 한국 문화 관심 폭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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