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총회 [대구시 제공.]

대구·경북지역 지방공기업들이 참여하는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가 14일 출범했다.

협의회에는 대구시설공단을 비롯해 달성군·경주시·구미시·안동시·포항시 시설공단, 문경관광진흥공단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경영·인사 정보 공유, 지방 공기업 관련 법령 및 정책 관련 의견 개진 등 사업을 추진한다.

협의회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