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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카타르 에너지·인프라 사업에 韓기업 참여 확대되길"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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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9  00: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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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국무장관 접견…지난 7월 이총리 카타르 방문 때 인연

   
▲ 이낙연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사드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담당 국무장관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19.11.18

이낙연 국무총리는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사드 셰리다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에너지 개발·인프라 프로젝트 등에서의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알카비 장관은 카타르 석유공사 사장과 카타르 가스이사회 의장을 겸임하며 에너지 정책에 관련해 사실상의 전권을 가지고 총괄하는 인물이다.

이 총리는 "카타르로부터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한국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사의를 표명하고 "에너지 분야 협력이 양국 협력의 근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카타르의 에너지 개발사업과 각종 인프라 프로젝트에 경험과 기술을 갖춘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알 카비 국무장관은 "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여러 방면에서 양국관계가 굳건히 유지되고 있다"며 "이 총리의 카타르 방문 이후 카타르 고위급에서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과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한국 기업이 카타르의 에너지·건설·인프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한국 기업의 참여를 언제나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카타르는 한국이 필요로 할 때 언제든 에너지 자원을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성공을 확신한다며 카타르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은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고, 알 카비 장관은 이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이 총리는 지난 7월 카타르를 공식 방문해 총 320억 달러(약 37조6천억원) 규모의 한국기업 수주전을 벌인 바 있다. 당시 알 카비 장관이 카타르 측 영접 인사로 나와 2박 3일간 이 총리의 모든 일정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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