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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동 파견 한국군 대응 주시…목적 공유 나라와 협력 중요"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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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23  03: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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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청해부대 호르무즈해협 '독자적 작전' 형식 파견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22일 중동 파견 자국 해상자위대와 한국군의 협력 가능성을 언급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동 파견 한국군과의 협력 가능성을 묻자 "(자위대 중동 파견과 관련) 일본 독자적으로 대처하는 가운데도 목적을 공유하는 나라와 필요에 따라 협력과 의사소통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 정부의 대응을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 청해부대가 독자적 작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 파견된다.국방부는 21일 "우리 정부는 현 중동정세를 고려해 우리 국민 안전과 선박의 자유항행 보장을 위해 청해부대 파견지역을 한시적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8년 해군 부산작전기지에서 출항하는 왕건함.2020.1.21 [자료사진]

일본은 작년 말 각의(閣議·국무회의)를 통해 해상자위대 호위함과 P3C 초계기의 중동 파견을 결정했다.

해상자위대 P3C는 전날부터 아덴만에서 정보수집을 위한 비행 임무에 들어갔다. 초계기와 함께 중동에서 임무를 수행할 해상자위대 호위함 '다카나미'는 다음 달 2일 출항해 같은 달 하순부터 활동할 예정이다.

중동 파견 해상자위대는 미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방위를 위한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현지 미군과 긴밀히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한국 정부도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항행을 위해 아덴만에 파견된 청해부대의 작전 범위를 확장하는 방식으로 호르무즈 독자 파병을 결정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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