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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과서 독도 왜곡' 대응 학술회의 열려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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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5  02: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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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경북 포항에 있는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열린 '일본 교과서의 독도 왜곡과 평화의 섬 독도 만들기' 학술토론회의에서 참가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0.5.14 [경북도 제공.]

'일본 교과서의 독도 왜곡과 평화의 섬 독도 만들기'를 주제로 한 학술토론회의가 14일 경북 포항에 있는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열렸다.

경북도와 경북대 평화문제연구소는 3월 24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발표한 중학교 사회교과서 검정 결과에 역사를 왜곡하고 독도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을 논의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영남대 독도연구소 송휘영 연구교수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정책 변화', 김수철 경북도교육청 장학사가 '2020년 도교육청의 독도교육 정책과 방향', 정다영 김천 다수초등학교 교사가 '독도교육 방향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 이정태 경북대 교수는 "일본 정부가 초·중·고교 사회과 교과서를 통해 독도를 분쟁과 갈등의 아이콘으로 변질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우리 정부는 독도 교육을 재정비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해 평화란 보편적 가치를 교육 내용에 포함시켜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동참하는 평화의 섬 독도 만들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독도를 통해 역사와 국제정세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내용과 과정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두한 도 해양수산국장은 "일본의 의도적인 역사 왜곡에 적극 대응하고 학생들의 영토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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