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경북·포항울릉본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제자리걸음…전기 마련하나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6.09  02:54:5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시·도지사 9∼10일 국방차관 면담…"이전부지 선정위 빠른 개최 요청"

   
▲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감도 [경북도 제공.]

5개월째 제자리걸음을 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이번 주를 기점으로 급물살을 탈지 관심을 끈다.

8일 대구시·경북도와 국방부 등에 따르면 시·도는 오는 9∼10일 국방부 고위 관계자와 잇달아 면담한다.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박재민 국방부 차관과 만나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개최를 강력히 요청할 예정이다.

박 차관은 김주수 의성군수와도 만날 예정이지만 김영만 군위군수 면담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은 지난 1월 최종이전지 선정 주민투표를 했음에도 국방부가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열지 않아 답보 상태다.

국방부는 1월 29일 주민투표 결과를 존중해 군위 소보·의성 비안으로 통합신공항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가 군위군의 반발로 이전지 결정을 미뤘다.

군위군은 공동후보지(군위 소보·의성 비안)가 높은 점수를 얻은 주민투표 결과를 다르게 해석해 단독후보지(군위 우보)에 유치 신청을 했다.

단독후보지에 대한 군위 주민 찬성률이 높게 나왔다는 이유를 들었다.

이 때문에 유치 경쟁을 벌인 군위·의성 간 지역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지난 2월 18일 이후 대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통합신공항 논의는 3달 가까이 중단됐다.

지난달 초 코로나19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되면서 시와 국방부 간 실무자 회의가 재개됐다.

국방부는 지난달 21일 '단독후보지는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선정위에 상정되더라도 부적합 판단이 예상된다'는 내용의 공문을 군위군에 보냈으나 '소보지역 유치 신청 불가'라는 답변을 받았다.

이에 통합신공항 의성군유치위원회는 지난 3일 성명을 내고 "신공항 터 선정을 위해 의성·군위 군민이 참여한 의견 조사와 주민투표 결과를 반드시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는 다음 날 "군 공항 이전·지원 특별법에서 정한 주민투표 결과 군위군민 의사가 명확하게 밝혀졌다"며 "군위군민은 우보가 아니면 공항을 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반박했다.

대구시·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면담에서 이전부지 선정위를 빨리 열어 어느 곳이든지 통합신공항 이전지를 결정해 달라고 요청할 것이다"며 "군위·의성 간 갈등을 방치해서는 곤란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도 7일 경북도청에서 통합신공항 관련 토론회를 열고 국방부에 조속한 이전부지 선정을 촉구했다.
 

독도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불편신고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우체국 사서함 제1135호.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대로 800. 진미타워(국회의사당 앞)
대표전화 : 02) 782-0008   |  팩스 : 02) 782-0104  |  이메일 : dokdotimes@daum.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60  |  사업자등록번호 : 2001년 6월1일 등록번호 107-19-79815  |  통신판매업신고 : 서을영등포아 0745호
편집자문위원장 : 허대범  |  고문:이규윤  |  부설:리서치  |  전문: 독도연구:조경래 박사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金斗洙
Copyright © 2000 ~ 2013 독도신문. All rights reserved.
<독도신문 후원계좌 농협은행 816901-04-023500 독도신문 김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