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포토뉴스 > 생생뉴스
외교부, 日 '베를린 소녀상' 철거 요청 비판…"사죄정신에 역행"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0.08  16:02:4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소녀상은 민간의 자발적 움직임…일본 정부 관여 바람직하지 않아"

   
▲ 2020년 9월 27일 독일 수도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에 빗물이 맺혀있다. [자료사진]

외교부는 일본 정부가 독일 측에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청한 것에 대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일본의 과거 사과에 반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소녀상 설치는 민간의 자발적 움직임"이라며 "민간의 자발적 움직임에 정부가 외교적으로 관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소녀상은 엄연한 역사적 사실과 관련한 추모 교육을 위해 민간에서 자발 설치한 조형물"이라며 "이것을 인위적으로 철거하고자 정부가 관여하는 것은 문제 해결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고, 일본 스스로 밝힌 바 있는 책임 통감과 사죄 반성의 정신에도 역행하는 행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로서는 관련 사항을 주시해 나가면서 적절한 대응을 검토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언론은 유럽을 방문 중인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이 지난 1일(현지시간)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과 영상통화에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청했다고 보도했고, 모테기 외무상도 6일 회견에서 이를 사실상 인정했다.

이 소녀상은 지난달 25일 베를린의 한국 관련 시민단체인 코리아협의회(Korea Verband) 주도로 세워졌다. 지금까지 독일에 설치된 세 개의 소녀상 중 거리에 세워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독도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불편신고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우체국 사서함 제1135호.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대로 800. 진미타워(국회의사당 앞)
대표전화 : 02) 782-0008   |  팩스 : 02) 782-0104  |  이메일 : dokdotimes@daum.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60  |  사업자등록번호 : 2001년 6월1일 등록번호 107-19-79815  |  통신판매업신고 : 서을영등포아 0745호
편집자문위원장 : 허대범  |  고문:이규윤  |  부설:리서치  |  전문: 독도연구:조경래 박사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金斗洙
Copyright © 2000 ~ 2013 독도신문. All rights reserved.
<독도신문 후원계좌 농협은행 816901-04-023500 독도신문 김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