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독도뉴스 > 지구촌
백악관 "미중회담서 우려제기·협력모색…직접 관여 중요 순간"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3.12  07:47:3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중국에 대만·홍콩·경제·코로나19 투명성·인권 유린 제기할 것"
쿼드 정상회의 초점 중국 아니라면서도 "많은 정상이 염두 둔 주제"

   
▲ 브리핑 하는 젠 사키 대변인[자료사진]

미국 백악관은 12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일본·인도·호주의 첫 쿼드(Quad) 정상회의에서 중국 문제가 논의될 것임을 시사했다.

18일 열리는 첫 미중 고위급회담에 대해서는 미국이 중국에 각종 우려를 제기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도 협력방안도 모색될 것이라고 밝혀 탐색전 성격을 분명히 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중국의 신장 지역 위구르족 탄압 문제가 다음날 열리는 쿼드 정상회의에서 논의되느냐는 질문에 "무슬림 위구르족에 대한 집단 학살은 다음주 중국과의 회담에서 직접 논의될 주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쿼드 정상회의에서) 다양한 국제적 사안에 대한 논의를 예상하고 있으며 중국에 초점을 맞춘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중국은 많은 정상과 국가가 염두에 둔 주제"라고 했다.

사키 대변인은 "하지만 우리는 그들(쿼드 정상들)이 기후위기, 경제협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백악관은 쿼드 정상회의 일정을 발표할 때부터 대중국 대응을 의제로 공식 거론하지 않았다. 그러나 쿼드 자체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 견제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안보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대중 압박 방안 등이 테이블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사키 대변인은 미중 고위급회담에 대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도전과제를 논의할 것이고 대만이든, 홍콩 민주주의를 저지하려는 시도든, 경제적 관계에 대한 우려든 우리가 가진 우려와 이슈(제기)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코로나19와 관련한 투명성 부족과 인권유린도 마찬가지"라며 "하지만 그들은 협력할 기회의 영역과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는 (중국과) 직접 관여하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그들(미국 대표단)이 고대하고 있다"고 했다.

사키 대변인은 미중 고위급 회담이 미국 영토인 알래스카에서 열린다는 점을 재차 부각하기도 했다.

사키 대변인은 "분명히 미국의 입장은 (신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 집단학살이라는 것이고 중국에 추가 제재를 하기 위해 다른 파트너들과 협력할 기회를 모색한다는 것이지만 이는 다음 주 논의주제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은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전날인 19일 중국 당국의 신장 소수민족 탄압을 집단학살로 규정했다. 같은 날 블링컨 장관도 인준 청문회에서 같은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독도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불편신고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우체국 사서함 제1135호.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대로 800. 여의도타워(국회의사당 앞)
대표전화 : 02) 782-0008   |  이메일 : dokdotimes@daum.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60  |  사업자등록번호 : 2001년 6월1일 등록번호 107-19-79815  |  통신판매업신고 : 서을영등포아 0745호
편집자문위원장 : 허대범  |  부설:리서치  |  전문: 독도연구:조경래 박사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金斗洙
Copyright © 2000 ~ 2013 독도신문. All rights reserved.
<독도신문 후원계좌 농협은행 816901-04-023500 독도신문 김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