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1일 울릉도에서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하는 '독도포럼' 의 스피커들과 독도탐방대장.(윗줄 좌로부터) 주최자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박현모 세종리더십연구소 소장, 장준규 (예)육군참모총장,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아랫줄 좌로부터) 조은경 다손 회장,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 박기주 스마트파워 의장, 독도탐방대장인 한인석 대학산악연맹 회장, 준비대장 강희갑 벨라비타 대표

코리아씨이오서밋은 서밋클럽(SUMMIT CLUB) 가을소풍 강연회 및 '독도포럼 및 울릉도 독도 탐방' 행사를 개최한다고 지난 28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하고, (주)더마블스 및 벨라비타가 주관하며, 경상북도, 경북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언론 파트너사로는 코리아헤럴드, 아주경제, 위키리크스한국 등이 참여한다.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에 걸쳐 을릉도 및 독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독도수비대 위문, 배범준 군의 첼로 연주와 조봉희 지휘자에 따라 홀로아리랑 합창, 독도 한국령 탐방 등을 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1일 오후에는 울릉군민회관에서 '독도를 품다' 란 주제로 독도포럼을 개최하는데, 제1부에선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의 인사말, 박기주 스마트파워 의장의 축사에 이어 박현모 세종리더십연구소 소장이 '태종-세종 실록에 기록된 독도와 울릉도'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2부 순서엔 이만의 KCS 서밋포럼 위원장(전 환경부장관)이 좌장을 맡으며, 제46대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한 장준규 (예)육군대장,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조은경 연세대학교 생명공학 겸임교수 겸 (주)다손 회장,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 사장 등이 패널리스트로 나서 미래 지향적 한일 관계의 조건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인석 대학산악연맹 회장과 강희갑 벨라비타 대표의 안내에 따라 통구미, 삼선암, 내수전전망대, 행남산책로 등 울릉도 탐방수업을 갖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울릉도에서 한국연연맹 송광우 기획단장의 지도아래 제102회 경북 전국체육대회 성공기원 및 참가자들의 기업 로고를 새긴 한국의 연을 날리기 행사를 갖는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한편 코리아씨이오서밋 '서밋클럽'은 경영의 신, 지혜의 신으로 일컬어지는 헤르메스(HERMES) CEO를 초청하여 경영혁신 및 기업가정신을 배우며 정기적으로 국내외 명소를 탐방하는 커뮤니티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번 가을엔 을릉도 및 독도를 찾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