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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제는 대학생들까지 동원 독도 영유권 홍보 눈살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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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05  13: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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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 젊은 세대 시각으로 홍보하겠다는 목적 전해
문부과학성 학습지도 요령 따라 대학생 해설원 배치
 
   
▲ 일본이 자기들의 고유 영토라고 주장하는 다케시마(竹島, 독도의 일본 이름)에 대한 자료를 전시하는 시마네(島根)현 마쓰에(松江)시의 다케시마자료실이 지난달부터 4명의 대학생을 해설원으로 배치, 젊은이들의 시각으로 일본 젊은 세대에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5일 보도했다. <사진출처 : 산케이신문 웹사이트 캡처> 2021.11.5
 
일본이 대학생들까지 동원해 다케시마(竹島, 독도의 일본 이름)가 자신들의 영토라고 홍보하고 나섰다.
 
5일 산케이(産經)신문은 다케시마 관련 자료를 전시하는 시마네(島根)현 마쓰에(松江)시의 다케시마 자료실이 지난달부터 4명의 대학생을 해설원으로 배치했다고 보도했다.
 
문부과학성의 학습지도 요령에 따라 학교에서 집중적인 교육을 하고,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인식을 젊은 세대 시각으로 홍보하겠다는 목적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10월 초순 마쓰에 다케시마 자료실의 한 전시실에서 츠보이 게이타(坪井慶太, 18)와 츠나이 료(綱井亘, 19)는 자료실 슬라이드를 이용, 다케시마가 일본 영토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모두 시마네현립대 1학년이다.
 
신문은 이들이 에도(江戸)시대 당시 에도 막부에 제출됐던 다케시마 주변의 그림을 보여주며 다케시마의 위치에 대한 설명에서부터 시작해 1897년(메이지 30년) 이후, 시마네현 오키(隠岐)인들이 다케시마에서 바다사자를 사냥하거나 미역을 채취했다는 내용 등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 대학생들은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했다고 주장하면서, 일본의 대응을 소개하고 "다케시마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자"며 약 10분간의 해설을 마무리했다고 한다.
 
대학생 해설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로 올해는 츠보이, 츠나이 외에도 시마네현립대 2학년인 가게야마 쇼나(景山翔那, 20), 1학년인 하루야마 리오(春山璃桜, 18) 등 4명이 다케시마 전문가로부터 강의를 받아 해설에 나서고 있다.
 
시마네현 이와사키 야스(岩崎靖) 다케시마 대책실장은 "다케시마 문제를 모른다는 젊은 세대가 늘고 있다. 대학생을 통해 문제를 주지시킴으로써 젊은이들이 관심을 가지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학교 현장에서도 다케시마 문제에 관한 교육이 확산되고 있다. 시마네현에서는 2009년부터 현내 모든 공립 초·중·고교·특별 지원 학교에서 다케시마 학습이 이뤄지고 있다.
 
전국적으로도 문부과학성의 학습지도 요령의 개정에 따라 다케시마에 대해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지도하도록 명기됐다. 초등학교에서는 2020년부터, 중학교에서는 올해부터, 고등학교에서는 내년도부터 사회 등의 수업으로 학습이 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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