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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다시 혹독한 겨울…코로나 재확산에 봉쇄로 유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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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18  09: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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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랑스·체코, 팬데믹 이후 최고 속도로 확진자 증가
재택근무·부스터샷 등 대응 부심…감염자 많아져 의료체계 위태
 
   
▲ 마스크를 쓰고 걸어가는 독일 베를린 시민들[ 자료사진]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빠르게 확산하면서 각국이 완화했던 방역 조치를 속속 재도입하고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활동 제한을 확대하는 등 대응에 부심하고 있다.
 
유럽 상당수 국가는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확진자가 감소하자 9∼10월 방역 조치를 대폭 완화하거나 해제했다. 다만 백신 접종 완료, 검사 음성 판정 또는 양성 판정 뒤 회복 사실 등을 보여주는 증명서를 도입했다.
 
그러나 제한 조치 완화와 계절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최근 확진자에 이어 입원 환자도 급증하면서 의료 체계 부담도 점점 커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간) 각국 당국과 외신에 따르면 열흘째 코로나19가 급속히 퍼지고 있는 독일의 16일 신규 확진자 수는 5만2천826명으로, 1주일 전보다 1만3천150명 늘면서 사상 최다 기록을 다시 썼다.
 
하루 사망자는 294명에 달해 누적 사망자 수는 9만8천274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독일 예방접종위원회는 18세 이상 모든 성인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을 권고할 예정이다.
 
독일 내에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출입제한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독일 내 인구가 가장 많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를 비롯해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함부르크시는 크리스마스 마켓, 축구 경기나 식당, 술집 등에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출입을 제한할 예정이다. 튀링겐주는 공공 생활 전반을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나 완치자에게만 허용한다.
 
체코 정부도 다음 주부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공공 행사나 서비스에 대한 접근에 제한을 가할 계획이다.
 
안드레이 바비시 체코 총리는 오는 18일 내각 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나 완치자만 공공 행사나 서비스에 접근을 허용하는 방안을 승인할 계획이라고 이날 TV 방송에 출연해 밝혔다.
 
체코의 16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사상 최다인 2만2천479명을 기록했다.
 
지난 15일부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외출을 제한하는 조처를 한 오스트리아에서도 17일 신규 확진자가 1만4천416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이 같은 확산세에 19일 수도 빈의 무지크페라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소프라노 조수미의 세계 무대 데뷔 35주년 기념 공연도 취소됐다.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는 벨기에에서도 정부가 17일 재택근무 확대 등 제한조치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브뤼셀타임스 등 현지 매체는 재택근무를 전면적으로 혹은 한주에 나흘가량 의무화하고 마스크 착용을 확대하는 문제 등이 거론될 것이라고 전했다.
 
프랑스에서도 약 석 달 만에 처음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명 넘게 나왔다.
 
프랑스 보건부는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만294명 증가해 지난 8월 25일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65세 이상에만 유효한 백신 접종 증명서를 발급하고, 추가 접종 대상을 50∼64세로 확대하기로 했다.
 
프랑스 정부에 코로나19 정책을 조언하는 장프랑수아 델프레시 과학자문위원장은 이날 프랑스 앵테르 라디오에서 기업들에 재택근무를 다시 권고하는 방안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의 일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12월 초까지 1천∼1천200명으로 급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최근 프랑스에서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는 600명대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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