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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북한 핵·미사일 활동에 강한 우려…안보리결의 준수해야"외교·국방 '2+2' 회담 공동성명…"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재확인"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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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1.07  12: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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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간 협력 심화"…극초음속 무기 대항 공동개발 협정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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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은 7일(이하 한국시간) 북한의 핵·미사일 활동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미일 양국은 이날 오전 화상으로 진행한 외교·국방장관(2+2) 회담 직후 공동성명을 내고 "장관들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북한의 진전된 핵과 미사일 개발 활동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납치 이슈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의 필요성을 확인했다"고도 언급했다.
 
아울러 "인도·태평양 지역과 그 너머에서 공동의 안보와 평화, 번영을 위해 중요한 미국, 일본, 한국 3자 또는 양자 간 협력을 심화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날 미일 2+2 회담은 작년 3월 일본 도쿄에서 대면으로 열린 지 10개월 만이며, 일본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정권 출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는 미국에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일본에선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외무상과 기시 노부오(岸信夫) 방위상이 참석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일 양국은 2+2 회담이 끝난 뒤 지난달 타결된 주일미군 주둔비 분담금 협정에 서명했다.
 
미국과 일본 정부는 2022회계연도(2022년 4월∼2023년 3월)부터 5년 동안 일본 측이 부담하는 주일미군 주둔비 분담금 총액을 1조551억엔(약 11조원)으로 합의한 바 있다.
 
이는 2016~2020회계연도(9천801억엔) 5년간 총액 대비 7.7%(750억엔) 늘어난 것이다.
 
양국은 또한 북한과 중국이 개발하는 극초음속 미사일 등 최신 무기에 대항하기 위해 방위 장비를 공동 개발한다는 내용의 협정에도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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