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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탑에 헌화…"깊이 감사"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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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21  16: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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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병사 "韓 볼 때 우리가 흘린 피 헛되지 않았음을 느껴"
'국부' 아타튀르크 영묘 참배·대통령궁 오찬…터키 떠나 카타르로
 
   
▲ 김부겸 국무총리가 19일(현지시간) 터키 앙카라의 아타튀르크의 영묘를 참배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제공.]
 
터키를 방문 중인 김부겸 국무총리는 19일(현지시간) 오전 수도 앙카라 한국공원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탑에 헌화했다.
 
김 총리는 터키 방문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이곳을 찾아 헌화한 뒤 방명록에 "머나먼 땅, 한번도 가서 만나 보지도 못한 그 사람들을 위하여 청춘을 기꺼이 바치신 터키 참전용사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여기 잠드신 그 고귀한 영혼들의 안식을 기원한다. 터키의 형제분들이여 감사합니다. 고이 잠드소서"라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존 참전용사인 야사르 에켄(92)옹이 참석했다.
 
에켄 옹은 김 총리에게 "한국을 볼 때 우리가 흘린 피가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느낀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 총리는 터키의 국부(國父)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의 영묘를 참배했다.
 
김 총리는 방명록에 "한국과 터키의 수교 65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가 무궁히 발전해나가기를 기원한다"며 "아타튀르크 케말 님께서 터키인들의 가슴에 영원히 살아계셔서 세계 인류의 평화와 번영의 수호신이 되어주시길 기원한다"고 적었다.
 
한편 김 총리는 이날 대통령궁에서 푸앗 옥타이 부통령 주최로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종건 외교부 1차관, 박진규 산업부 1차관, 이원익 주터키대사 및 공식수행원 10여명이 함께 했다.
 
옥타이 부통령은 전날 김 총리와 함께 자신의 전용기로 차낙칼레를 왕복하기도 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찬을 마친 뒤 앙카라를 출발, 카타르 도하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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