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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 성황리에 종료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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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24  09: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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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관람객 20여만 명 다녀가
국향, 억새로 힐링하며 정원 체험도 즐겨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의 선물’ 이라는 주제로 열린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에 총 20여 만명의 발길이 이어져 전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국화정원의 노란 국화와 코스모스, 실개천의 은빛 억새, 아시아에서 최초로 조성한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이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날인 10월 21일 오후 6시 30분에 태화강 국가정원 내 대나무생태원 앞에서 기수단을 선두로 고적대와 치어리더, 밸리댄스팀 등 60여 명이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 행렬이 진행되었으며, 만남의광장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는 힘찬 공연(퍼포먼스)이 펼쳐졌다.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오후 7시에 개막식이 개최되었고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 최정원과 8명의 배우들이 가을축제의 개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뮤지컬 갈라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둘째 날부터 열린 주야간 음악회와 어린이 매직쇼, 죽공예 작품 전시를 비롯해 정원 놀이 체험 부스, 시민 참여마켓 등 다양한 행사와 100개의 달을 비롯한 색다른 포토존 등도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태화강 국가정원의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가 큰 인기를 끌어 신청 첫날 오전에 접수가 완료 되었다.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생활형 정원 상담 서비스인 정원상담소에도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아울러 가을꽃으로 단장한 친환경 전기관람차 운행, 360도 무빙카메라 운영도 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붐볐다. 
 
이번 가을축제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어린이 매직쇼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었으며, 태화강 대숲한마당 축제 등 7건의 다채로운 행사가 동시에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축제 기간에 관람객 469명을 대상으로 거주지, 만족도 등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5%가 타지에서 온 관람객으로 지역별로는 부산·경북·경남 등 인근 지역이 많았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과 휴식을 제공하는 한편 태화강 국가정원이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가을꽃을 즐길 수 있도록 이후에도 국가정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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