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7. 6일 농촌진흥청을 초도방문하고 농업․농촌이 처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업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농업공직자로 새롭게 태어날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행사는 신임장관에 대한 ▲주요업무보고와 ▲강소농 육성 중간보고대회에 참석한 농촌진흥 기관장들에 대한 격려사에 이어 ▲밭농사용 농기계 개발현장 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 농촌진흥기관장 : 도 기술원장, 시군센터소장 등

서장관은 참석자들에게 현장농정을 강조하였으며, “현장”에서 요구하는 연구기술개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농촌현장 애로기술 해결 및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One-stop service가 가능하도록 농진청 공직자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는 한편, 과거 새마을 운동과 녹색혁명을 성공시킨 그 혼을 다시 살려서 우리 상황에 맞는 작지만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강한 농업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안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