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8일,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본부직원 45명과 함께 금번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부여읍 정동리 조달원농가의 메론시설하우스(7동)의 줄기제거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서 장관은 09:00에 시설피해 현장에 도착하여 곧바로 직원들과 함께 비닐하우스내에 메론줄기를 하우스 밖으로 치우는 하우스 정리작업을 하였다.

서장관은 주민들과 새참을 들면서 극심한 호우피해를 겪으면서도 사기를 잃지 않고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 농업인을 위로하고 조속히 영농을 재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정부는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피해농가가 영농을 재개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 및 피해농가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