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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한미 FTA 전방위 홍보 나서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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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2.25  17: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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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가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22일 국회 비준 이후에도 소위 `FTA 괴담'이 여전히 온라인 상에 확산되는데다 반대 여론도 사그라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김 총리는 6일 낮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자동차와 기계, 제약 등 주요 산업분야별 협회 대표 12명을 초청, 오찬 간담회를 했다.

 김 총리는 간담회에서 "유럽발 재정위기 등 대외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미 FTA는 경쟁국에 앞서 미국시장을 선점하고 선진경제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반대 여론에 대해서는 "일자리 창출, 소비자 혜택 등 한미 FTA가 갖는 친서민, 친복지 정책의 참된 뜻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것에 기인한다"고 안타까워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원산지 증명 관리, 해외 마케팅 강화, FTA 전문가 육성지원 등을 건의했으며, 정부는 이에 대해 업계의 건의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고 조만간 한미 FTA 후속조치 사항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김 총리는 오는 14일에는 중소기업계와 간담회를 갖는 등 한미 FTA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한 업계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그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도 "한미 FTA 내용과 사회ㆍ경제적 혜택을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므로 범정부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대응ㆍ홍보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에는 국회 비준에 앞서 취임 후 처음으로 개별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자리가 가장 중요한 화두인 이 시점에서 앞으로 10년간 35만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한미 FTA에 반대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주장했고, `FTA 괴담'에 대해 "국가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김 총리가 현직 법관들의 반대글로 FTA 논란이 재점화되는 양상을 보이는 점에 대해서도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안소영 기자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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