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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금열 "청와대, 국민의 메신저 되자"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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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2.25  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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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금열 신임 대통령실장은 16일 청와대 참모와 직원들에게 "국민들의 충실하고 정직한 메신저가 되자"고 당부했다.

   하 대통령실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 다수가 무엇을 요구하고 무엇을 갈구하고 무엇에 절망하는지를 찾아내 아픔을 달래고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제시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를 지켜주는 것은 국민밖에 없다"며 "국민을 믿고 일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비서는 대통령과 영원히 함께 가는 공동운명체"라면서 "대통령과 국민을 위하지 않고는 그 어떤 일도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중에 누군가가 대통령을 위해 일하지 않거나, 국민을 먼저 생각하지 않고 행동했을 때 우리는 그를 지켜줄 수 없다"며 참모와 직원들의 자성과 반성을 촉구했다.

   하 대통령실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성공이 곧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확신으로 분에 넘치는 중책을 받았다"며 "국가의 미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 정책 판단을 실기하지 않도록 지혜를 모아 보좌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두려워하지 말자"며 "우리가 몸바치고 있는 이 정부는 신속한 경제 위기 극복과 4대강 사업의 완결, FTA(자유무역협정) 체결과 무역 1조 달러 달성으로, 반드시 역사에서 평가받는다는 신념을 갖자"고 말했다.    
안소영 기자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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