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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에 독도의 모든 것이 다 있다'…국회의 독도 사랑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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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2.25  20: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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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내년부터 사용하게 될 중학교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기로 해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

일본은 지난 19일 열린 한·중일 외교장관회담에서 이 같은 내용의 중학교 교과서 검정결과를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외교통상부와 국내 여러 민간단체들은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전파하기 위해 적잖은 노력을 했다. 국회도 일본 정부의 방침 철회 등을 요구하는 등 목소리를 높였다.

국회는 지난 10일 열린 3월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철회 및 근린제국조항을 준수하는 교과서 검정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안에는 일본 정부에 대해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와 일본이 1982년 약속한 '근린제국조항(국제이해와 협조를 위한 배려)'를 준수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국회에서는 언제든지 독도 본다'…24시 생중계 시스템

국회 안에서는 우리 땅 독도의 모습을 24시간 생중계로 지켜볼 수 있다. 국회는 본청의 안내실 입구에 55인치 대형 TV를 설치해 국회 방문객들이 독도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국회내 모든 사무실에 설치된 TV에서도 국회방송채널(52번)을 통해 독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KBS가 독도에 폐쇄회로를 설치, 위성송수신장비를 통해 제공하는 것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준다.

국회 대변인실 관계자는 "한·일 강제병합 100주년을 되새기는 차원에서 지난해 9월부터 독도 생중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국회의원과 국회 관계자, 국회 방문객들이 항상 독도를 지켜보면서 일본의 터무니없는 독도영유권 주장이 더 이상 되풀이 되지 않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겼다"고 말했다.

◇그림과 사진으로 만나는 독도

국회 본관 안내실 입구에는 또 하나의 독도가 있다. 2009년 박석환 화백이 기증한 그림 '독도의 아침'이다.

360㎝×180㎝ 크기의 대형 그림에는 독도의 동도와 서도 사이에 떠오르는 태양이 태극문양과 사괘로 어우러져 있다. 이는 독도의 하늘까지도 우리의 영토임을 나타낸다.

동도와 서도 뒤쪽의 붉고 푸른 태극문양과 괘를 함께 보면, 독도가 또 하나의 떠오르는 태양처럼 보여 신비감을 더해 준다.

'독도의 아침'은 지난 11일까지 국회 본관에서 볼 수 있었지만, 현재는 다음 전시장소를 물색하는 동안 임시로 국회도서관 수장고에 보관 중이다.

한편 국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1차례씩 '독도사랑 사진 전시회'도 개최하고 있다. 전시회에는 독도 모형과 독도의용수비대 활동 관련 영상물, 다양한 독도 관련 고지도·고문서와 함께 독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해양생물이 담긴 사진들이 전시된다.

전시회가 열리는 국회도서관 2층 브라우징 룸에는 비 전시기간에도 독도를 500분의 1로 축소한 대형 독도 모형을 관람할 수 있다.

◇1908년 이전 고지도 65점 갖춘 독도자료실

국회에서는 영상과 그림, 사진뿐만 아니라 독도 관련 각종 서적과 고지도 등을 비롯한 자료들로 비치돼있다.

국회도서관은 2002년 도서관 내에 독도자료실을 개실하고 독도에 관한 정보 수집과 함께 다양한 독도 관련 자료를 발굴, 번역하고 있다.

국회도서관 2층에 마련된 독도자료실은 494.54㎡(약 150평)의 면적에 9557권의 장서와 914점의 독도 관련 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914점의 유물 중에는 1908년 이전에 만들어 진 고지도 65점도 있다.

이 중 1785년 일본의 지리학자 하야시 시헤이가 그린 삼국접양지도(三國接壤之圖)는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처음 문헌적으로 증명한 귀중한 일본자료다.

이 지도는 동해 한 가운데에 울릉도와 함께 죽도(竹嶋)라고 기재된 독도가 한 눈에 들어온다. 두 개의 섬과 한반도 영토는 모두 같은 노란색으로 채색돼 있고 '조선의 소유(朝鮮の持也)'라고 적혀 있다.

국회도서관은 삼국접양지도 등 고지도 65점을 모두 영인본으로 제작, 독도자료실을 찾은 이용객들이 직접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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