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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특위 12일 독도 회의, 외교통상부는 자제 요청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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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2.25  20: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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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고위 당국자는 5일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 특별위원회가 오는 12일 독도에서 전체회의를 열기로 한 것에 대해 "이벤트성이나 정치적 목적으로 하는 것은 독도 사랑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며 사실상 자제를 요청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독도가 우리 땅이란 것을 보여주기 위해 불필요한 실력 행사를 하는 것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할 뿐 아니라 상대방을 자극해 우리에게 도움이 안 될 수 있다"고 했다.

이 당국자는 "독도사랑의 방법론은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으며 우리가 독도 주권을 공고화하기 위해 어떤 행사를 한다든지 하는 것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어떤 이벤트를 위해, 또는 특정 정치인이 기자들을 데리고 가서 사진을 찍는 것은 하지 말자는 이야기"라고 했다.

이에 대해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 특위의 강창일 위원장은 "국회의원들이 우리 영토에서 회의하려고 하는데 대한민국 외교부가 이를 막으려 해서야 되겠느냐"며 '독도 회의' 개최 입장을 분명히 했다.

출처/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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