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영 양이 최근 한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사실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광주여자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그는 지난 20일 더 리버사이드호텔 7층 가든홀에서 개최된 '독도수호가요제' 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뚫고 1위를 거머쥐었다.
 
박재영 양은 이날 "부족한 실력에 비해 큰 상을 받아 부끄럽기도 하고, 영광스럽다." 며, "가족이 보는 앞에서 나의 존재감을 알리고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노래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희로애락을 공유하고 싶다." 고 밝힌 그는 "마음의 평화사절이 되어 아름다운 음악을 알리고 싶다." 는 바람을 덧붙였다.
 
아울러 "모든 무대가 만족스럽지 못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긴장되고 떨리는 순간임에도 최선을 다한 무대였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라며, "독도수호가요제에 서게 해주신 민지영 예술단 단장님과 한국문화예술신문사 최덕찬 대표님, 멀리서 나를 격려하기 위해 오신 우리 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라는 인사말도 잊지 않았다.출처/나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