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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인천해경 찾아 근무자 격려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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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1.20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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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황식 국무총리는 설 연휴를 앞둔 20일 인천 해양경찰서와 철도교통관제센터 등을 방문, 일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인천 해경을 찾아 상황실 등을 둘러보고 석유제품운반선 폭발사고 실종자 수색과 사고 수습에 고생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을 나포하는 과정에서 숨진 고(故) 이청호 경사가 근무한 3005함에 승선해 승조원들을 위로하고 당시 다친 이낙훈 경장의 완쾌 여부도 물었다.

김 총리는 "(인천해경) 관할 해역은 국가해양안보에 중요한 요충지이면서 잘 관리하고 보존해야 하는 곳"이라며 "해상 주권 확보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불법조업 대책의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마련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또 인천항 여객터미널을 찾아 대합실에서 귀성객을 환송하며 안전한 고향길을 기원한 뒤 특별교통대책 등 상황 보고를 받고 안전 수송 체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귀성객이) 오가는 길이 편하도록 편의ㆍ위생시설을 재점검하고 도서주민들이 평소 어떤 불편 사항이 있는지도 챙겨달라"면서 "남들이 쉴 때 일해 힘들겠지만 여러분이 힘든 만큼 주민들이 편안해진다는 것을 알고 잘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 총리는 한국철도공사 구로차량사업소와 철도교통관제센터를 차례로 방문, 설 연휴 수송대책 등을 보고받은 뒤 내부를 둘러보고 차량관리원과 관제사들을 격려하며 조찬을 함께 했다.

김 총리는 최근 잇따른 KTX 사고와 관련, "철도교통의 중요성이 부각될수록 안전한 열차 운행으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연휴 기간 열차 정비와 관제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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