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독도뉴스 > 한일우호
근로정신대-미쓰비시, 14일 도쿄서 올 첫 협상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02.13  17:14:0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일제강점기 미쓰비시 중공업에서 강제노역 피해를 본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배상문제와 관련, 미쓰비시와의 올 첫 협상이 14일 열린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14일 일본 도쿄 미쓰비시 본사에서 올해 첫 협상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2010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2차례에 걸쳐 협상이 진행됐지만, 미쓰비시 측은 “1965년 한일협정에 근거해 이미 재판으로 마무리된 사건”이라며 기존 입장을 굽히지 않는 상태다.

협상단은 이상갑 변호사, 이국언 시민모임 사무국장 등 한일 양국의 시민단체 대표를 포함, 모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와 관련해 공식 협상단에 한국 측 대표가 참여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향후 전후 배상 문제와 관련해 중요한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1944년 일본의 군수업체 미쓰비시중공업으로 강제징용된 근로정신대 할머니 140여 명은 지난 1999년 일본 정부와 미쓰비시를 상대로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했으나 도쿄 재판소는 2008년 11월 최종 기각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이후 시민모임을 주축으로 한 208일간의 1인 시위, 13만 5천여 명에 이르는 항의 서명운동, 자동차 불매운동, 도쿄 원정 시위 등으로 한국 내에서 반(反) 미쓰비시 분위기가 확산됐고 미쓰비시 측은 2010년 7월 협상을 수용했다.

김희용 시민모임 대표는 "시민의 지지와 열망이 제1의 전범기업을 협상장으로 불러낼 수 있는 가장 큰 원천이었다"며 "10만 희망릴레이로 모아 주신 국민적 열망을 안고 2012년을 국격을 회복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소영 기자 dokdotimes@daum.net

독도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불편신고 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우체국 사서함 제1135호.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대로 800. 여의도타워(국회의사당 앞)
대표전화 : 02) 782-0008   |  이메일 : dokdotimes@daum.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60  |  사업자등록번호 : 2001년 6월1일 등록번호 107-19-79815  |  통신판매업신고 : 서을영등포아 0745호
편집자문위원장 : 허대범  |  부설:리서치  |  전문: 독도연구:조경래 박사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金斗洙
Copyright © 2000 ~ 2013 독도신문. All rights reserved.
<독도신문 후원계좌 농협은행 816901-04-023500 독도신문 김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