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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리 "토요일만이라도 공부 벗어나야"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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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3.07  16: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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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7일 "토요 스포츠데이와 토요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토요일만이라도 공부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흥미로운 활동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대전 법동중학교를 방문, 학교 관계자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김 총리는 "요즘 학생들이 부모에게 무조건 공부만 잘하라고 강요받고 공부에 방해될까 봐 친구들과 제대로 노는 것도 제약을 받는 현실을 보면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든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 총리는 대안교실(Dream Class) 등 학교 시설을 둘러본 뒤 학생들에게 `행복'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 총리는 "사람은 누구나 특별한 재능을 갖고 태어난다"며 "지금은 남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능력, 조금은 엉뚱한 생각이 필요한 시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행복의 열쇠로 ▲자신의 재능에 대한 발견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태도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인성 ▲자신과 약속한 목표는 반드시 지키려는 마음가짐 등을 꼽았다.

또 난독증으로 고생한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 시각장애를 극복한 최영 판사, 발작의 고통을 이겨낸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등을 예로 들며 매일 1시간씩 꾸준히 하면 무엇이든 잘할 수 있다는 `하루 1시간 법칙'을 적용해 도전할 것을 조언했다.

앞서 김 총리는 국제핵안보교육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센터가 아시아ㆍ태평양지역의 핵안보 교육 훈련 허브로 성장할 것"이라며 정부의 지원을 약속했다.       안소영기자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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