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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안보 D-5> 오바마 외대서 `한미동맹' 강조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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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3.21  17: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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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참석차 25일 방한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방문 기간에 비무장지대(DMZ) 시찰과 한국외국어대 특강, 양자 회담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한다.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은 이번이 세 번째이며, 제3국을 거치지 않은 채 우리나라만 2박3일 체류한 뒤 귀국한다. 오바마 대통령이 한 나라만 방문해 사흘간 머무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25일 방한하자마자 비무장지대(DMZ) 내 미군부대를 방문해 미군 병사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26일 오전에는 한국외대에서 특강을 통해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적 무대에서 한국의 `역할론'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와 함께 공고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는 한편 자신이 제안한 핵안보 정상회의와 핵확산방지 어젠다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이명박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벌이는 데 이어 공동 기자회견, 특별 만찬도 함께 한다.

이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 간 정상회담은 이번이 11번째로 이 대통령 임기 중 역대 최다 정상회담이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지난해 말 김 위원장 사망과 북ㆍ미 합의,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계획 등 최근 한반도 정세와 북핵ㆍ대북문제에 대한 공조를 확고히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지난 15일 발효한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양국 국민에게 호혜적이고 유익하게 운영돼 나가도록 하기 위한 양국 간 `윈-윈' 협력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핵안보 정상회의를 계기로 연쇄 양자회담도 벌인다.

25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와 양자회담을 시작으로 26일에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 정상회담이 각각 예약돼 있다.

이 가운데 후 주석ㆍ메드베데프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에서는 한반도 정세와 북한ㆍ이란 핵문제가 본격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

G2(주요 2개국)인 중국과는 위안화 절상 문제, 러시아와는 시장확대 등에 대한 의제도 포함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소영기자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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