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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스리랑카 근로자 한국경제에 기여"
독도신문  |  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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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24  17: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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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마힌다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라자팍사 대통령은 양국 수교 35주년을 맞아 23∼27일 국빈 방문 중이며, 스리랑카 정상의 방한은 16년 만이다.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스리랑카는) 라자팍사 대통령 취임 이후 지난 2009년 내전이 종식되고 정치적으로 매우 안정됐다"면서 "그동안 8%의 경제 성장을 안정되게 한 것은 라자팍사 대통령의 리더십에 기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재작년(2010년)에 스리랑카가 코끼리 한 쌍을 보내줘 서울에서 1년에 500만명 이상이 찾는 과천 서울동물원에서 잘 크고 있다"고 감사를 나타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스리랑카의 2만 명이 넘는 근로자들이 한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고 한국 기업인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이번 라자팍사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스리랑카 근로자의 인력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라자팍사 대통령은 "양국간 우호 관계에 대해 신뢰한다"면서 "대한민국에 다양한 위험 요소가 있는데 모든 국가에서 이런 위험 요소가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우리나라 입장을 지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자팍사 대통령은 또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한다"면서 "스리랑카에서 벌이고 있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요원의 봉사 활동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소영기자dokdotime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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